본문 바로가기

조행기16

경북 봉화 이나리강(운곡천) 꺽지 잡으러 갔는데 2013. 6.30 외갓집에왔다. 외갓집에 오면 바로 앞 이나리강에서 꺽지를 잡곤한다. 상류 쪽으로 지그헤드를 던졌는데 은색 고기가 물었다가 빠진다. 뭐지? 꺽지는 아닌데.. 하고 낚시를 계속했다. 반대쪽으로 건너서 하류쪽으로 내려가고있는데 시꺼먼 꺽지가 물위에 떠서 놀고있다. 웜이나 스피너에도 반응이 없다. 이상한놈이다. 계속 낚시를 했다. 뭔가 잡혔다. 끄리였다. 아까 입질했던 놈도 끄리였던 것이다. 얕은 곳을 보니 끄리가 몇마리 씩 떼를 지어서 다니고 있다. 멀리 던져서 감으면 두세마리씩 따라오는 것이 보인다. 오후 12:06 오후 1:31 예전에 청해수 1번대 구입하고 선물로 받은 볼락용 스핀지그를 대충 묶고 낚시를 하고있었다. 그런데 생각지도 않았던 큰 놈이 문 것이었다. 힘이 배스가 잡혔는지 .. 2013. 8. 11.
진주 영천강 배스 2013. 6. 22. 영천강에 갔다. 바닥에 풀이 많아서 지그헤드로는 힘들었다. 사진에 보이는 수초 옆으로 던져서 워킹더독 액션 하다가 멈추었을때 퍽 하고 물어준 놈이다. 그리고 저 스틱베이트는 수초에 걸려서 날렸다. 줄을 더 튼튼한 걸로 써야겠다. 오후 4:15 노싱커로 버징과 폴링 반복 하다가 폴링 때 잡은놈이다. 오후 4:49 가는길에 다리위에서 한번 멀리 던져봤는데 얕은 곳까지 와서 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감다가 풀위로 올라와서 못끄내는 줄알았다. 낚시대를 열심히 흔들어서 꺼낼 수 있었다. 오후 6:49 사용장비 : NS 이카루스 C762mh 도요 스쿠텀 200L Sufix Castable Invisiline 카본 3호 14.5lb 위치 : 2013. 8. 10.
호래기 잡고싶어서 2013. 5. 25. 마산에서 호래기가 잡힌다는 소문을 듣고 무작정 나갔다. 욱곡에 먼저갔는데 사람도 많고 차 댈데도 없어서 장구 방파제로 갔다. 여기도 사람이 많다. 그래도 좀 해봤는데... 아이들도있고 여기저거 불빛도 계속 비추고 그래서 안될 것 같았다. 그래서 사람 없을 것 같은 상용호 마을로 갔다. 사람은 없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 하용호 마을로 갔다. 작은 방파제에 무슨 양식에 쓰는 가리비 껍데기로 가득 차있다. 그래서 심리로 이동, 불없는 방파제에서 외항 쪽으로 집어등을 켜고 던져보았다. 맞바람도 좀 불고 해서 모르겠다... 방파제 끝 쪽에서 던져보았다. 오른쪽부터 반시계방향으로 탐색 중 한마리 걸렸다. 오, 드디어 비싼 야마시타 이단 채비로 호래기를 잡았다. 사실 사놓고 시도를 해본적이 별.. 2013. 6. 2.
북면 신천천 배스잡으러 갔는데 2013. 5. 18 배스나 잡아 볼까하고 부곡에 목욕하러 왔다갔다하면서 봐두었던 북면 신천천으로 갔다. 집에서 지도보고 괜찮아보여서 와봤는데 물이 너무 얕다. 멀리서는 소가 풀을 뜯고있다. 아무튼 여기서 완전 새끼 한마리 잡고 라이징 구경만 하고 이동 오후 4:51 NS 허리케인 배스 S662ml 시마노 에어노스 2000 선라인 머신건캐스트 나일론 8lb 지그헤드 1/8oz, 컬리테일 웜 지도를 보고 지나가다 들어온 곳 한분이 채비 정리하고 계신다. 어제 해지고 여기서 강준치 70짜리 두마리를 낚으셨단다. 오늘은 별로라신다. '강준치는 안잡아봤는데.. 잡아보자' 들어가보니 여기도 그렇게 수심이 깊지는 않다. '이런곳에 70짜리가 돌아다닌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지그헤드로 하다가 끊어먹고 캐.. 2013. 5. 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