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 마산원전방파제 삼치 잡으러 갔다가 갈치속젓 담그기 11월 1일 또 원전으로 낚시를 갔다. 블로그에 글을 쓰진 않았지만 저번주에 원전에서 삼치를 좀 잡았었다. 그래서 좀더 잡고 싶어서 친구와 원전으로 가봤다. 오늘은 삼치가 또 입질이 약아져서 잘 잡히지 않는 날인것 같았다. 그래서 플랜 B 가동 밤에 갈치를 잡자! 낮에 고기가 안잡혀 사진도 없다. 멀리 갈치배도 많이 보인다. 갈치가 잡히기 시작한다. 몇마리 잡고 라면 끓여먹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했다. 밖에서 먹는 라면은 역시 맛있다. 친구는 정어리를 잡아서 미끼로 쓰고 나는 물결채비로 했는데 초반에는 루어에 반응이 좋았다. 입질만 받으면 웜이 계속 빠져서 트레블훅에 걸려나온다. 테이프 붙이고 이래저래 잘하다가 결국엔 날아갔다. 그래서 다른웜으로 교체했다. 그런데 그 때부터 입질이 끊겼다... 웜 때문인.. 2022. 11. 11. 마산 원전방파제에서 멸치와 정어리 잡아서 젓갈 담그기 10월 23일 오후 원전방파제에 갔다왔다. 지난 주, 딸하고 진해에서 멸치와 정어리를 잡아서 젓갈을 담궈놓았다. 조금더 담그고 싶어서 혼자 원전으로 갔다. 정어리떼를 쫓아 들어온 삼치를 잡으려고 온 사람들이 평일인데도 들어가는 길부터 엄청나게 많았다. 방파제에도 사람이 많은것 같고, 들어가기전에 내항쪽을 보니 멸치가 보이길래 카드채비를 달고 3호봉돌을 아래에 달고 낚시를 시작해보았다. 멸치가 잡히긴하는데 잘 안잡힌다. 몇마리 잡고 방파제로 갔다. 방파제쪽으로 걸어가면서도 멸치와 정어리를 조금 잡았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 물에 떠다니길래 건져올렸다. 이날 조과물중에 가장 비싼게 아닐까 싶다. 방파제에 와보니 정어리떼가 한번씩 지나간다. 자리잡고 낚시하고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따라다니면서 낚시할 수가 없어서.. 2022. 11. 3. 거제도 능포 양지암 도보 포인트 감성돔 잡으러갔다가 무늬오징어 10월 6일 목요일 감성돔을 잡으러 거제도로 갔다. 북동풍 바람이 약해서 능포 양지암 근처 조금만 걸어도 되는 북동쪽을 바라보는 갯바위 포인트 쪽으로 갔다. 돌돔도 잘나오는 곳이라 돌돔도 기대를 하면서 내려갔다. 내려와 보니 바람은 없는데 파도가 엄청나게 치고있어서 높은곳에서 낚시를 할 수 밖에 없어보였다.. 한분이 낚시하고 있었다. 돌돔이 올라온다고 하시는데 올라오는걸 보니 손바닥만한 사이즈였다. 돌돔은 금지체장이 24cm이니 잡을수 없는 사이즈이다. 그래도 마음속에서는 큰놈을 기대하게 된다. 일단 친구가 가져온 고기를 구워먹었다. 밖에서 먹으니 뭐든 맛있다. 맛있게 먹고 낚시 시작! 원래 무늬오징어(흰꼴두기) 좀 하고 흘림낚시를 하려고했는데 돌돔이 눈에 보이니 생략하고 반유동으로 바로 시작했다. 사진.. 2022. 10. 10. 진해에서 멸치와 정어리를 잡았다. 9월 30일 금요일 오후 짬낚 진해와 마산에 멸치가 많이 들어와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해에서 볼일보고 친구와 잠깐 바다로 가볼까 하고 나가봤다. 일단 작은 카드채비 두개를 사고 며칠전 친구가 멸치떼를 봤다던 해양공원으로 가봤다. 멸치가 없었다. 그래서 가까운 작은 방파제로 가보았다. 내항 쪽에 멸치떼가 왔다갔다하고있고 낚시꾼 중에 멸치를 잡는 어르신도있었다. '멸치가 잡히네' 하고 차에 싣고다니는 낚시대를 꺼내서 카드채비달고 낚시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주가벼운 조개봉돌을 주워서 추로 사용했다. 멸치가 바늘을 물지를 않는다. 가로방향의 액션에서는 놀라서 도망간다. 이래 저래 해보다가 미끼로 써볼까하여 굴러다니는 굴껍데기를 벌려보니 구더기 같은게 있다.. 굴과 구더기를 달아보니 잡히긴한다.. 근데 잘 .. 2022. 10. 10.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